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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지역 모임> 남원 지역 바로알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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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산감시전국네트워크 2024. 12. 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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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남원 지역바로알기모임(매월 첫째주 木요일)은 

시내에서 진행되었는데 내란사태로 어수선한 가운데에도 나이드신 어르신부터 평소 남원을 걱정하고 애정하는 시민분들이 모이셨습니다.

 

모임의 간단한 소개와 참여자의 인사 후

이어 남원시의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마련한 '홈페이지 들여다보기'를 하였습니다.

평범한 일반시민도 쉽고 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한 목적이건만

지자체장과 행정의 성과 알리기가 우선할 뿐 알아야 할 정보는 찾기 어렵고 형식적인 내용만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국회의 특활비 삭감이 계엄선포 이유중 하나였지요.

업무추진비라고 쓰고 '밥값'이라고 읽는데 

남원시장은 업무추진비를 어떻게 쓰고 있을까요?

https://www.namwon.go.kr/board/post/list.do?boardUid=ff8080818eacb22f018ebb2ab0f900fc&menuUid=ff8080818e3beff0018e40d3b21d022c

 

 

이상석(예산감시전국네트워크 대표)님의 안내로 재정공시도 살펴보았습니다.

https://www.namwon.go.kr/index.do?menuUid=ff8080818ec227cc018eda870170052f

 

살짝 살펴보는데도 게시된 내용이 부실했는데 

문제는 이 마저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살펴보지 않아 이무도 문제제기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시의원들은 자료를 제대로 살펴보고 있을까요?)

*보다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예산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므로 모임을 통해 추진해갈 계획입니다.

 

남원 출장 핑계댔던 이기흥…'국감' 한참 중인데 진천서 '폭탄주' 돌렸다

https://m.mt.co.kr/renew/view_amp.html?no=2024111012341323740&fbclid=IwY2xjawHIzGpleHRuA2FlbQIxMQABHWdkC6l-Lh-Ogud7LGb3D7JvvZL8UCSQ85cex65Xx1mB243Y6KK_s-U5sA_aem_Mu-F0sKaneDAozCxI8sunw

 

남원시체육회 자체감사 결과는 어떨까요?

https://www.namwon.go.kr/board/post/view.do?boardUid=ff8080818eacb22f018ebb365169012d&menuUid=ff8080818e3beff0018e40d51ea90238&postUid=9be51b0e91e978a80192b9042c6276ba

 

남원 시내는 예산집행이 끝나가는 12월이건만 여기저기 공사가 한창입니다.

문 닫는 점포가 늘고 더욱 썰렁해져 시민들 생활은 더욱 강팍해져간다고 이구동성입니다.

지자체장의 치적과 성과가 아닌 실질적인 이런 문제를 해결해 가기 위해 예산이 쓰일수는 없을까요?

 

남원시의회, 내년 예산안 9871억원… 47억원 감소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9451

 

“이럴 때일수록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예산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급을 요하지 않는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고 꼭 필요한 사업인지 한 번 더 고민해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적재적소에서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예산삭감으로 행정의 과도한 권력남용을 견제하는 것은 의회 본연의 역활입니다.

<남원시의회>는 그 역활을 잘 하고 있습니까?

 

국민보다 자신들의 권력을 우선하는 위정자들

부자감세, 난개발, 예산낭비...대한민국의 민낯을 마주하며 이후 권력견제, 사회안전을 위한 사회장치들을 마련해가야 합니다. 

 

내 삶이 펼쳐지는 동네(지역)의 안녕을 잘 지켜갈 때 

국가의 안녕도 지켜집니다.

 

*2025년 1월 남원바로알기모임(남원은 안녕합니까?)은 일정과 장소를 논의중입니다. 추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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