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바로알기모임(09.26 남원은 안녕합니까?) 오늘 내가 사는 동네(지역)의 모습을 꺼내놓고 누구나 누려야 할, 모두의 것들을 잃어가지만 아무도 책임지지않는 현실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남원시 홈페이지와 언론(배포기사), 현수막으로 도배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과연 남원시가 그리는 장밋빛 청사진은 이제까지의 추진했었던 사업들과 다를까요? 남원 관광지 민간개발사업(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 사태 등), 일반산업단지 조성처럼 남원 시민들에게 빚으로, 복구불가능한 환경파괴로 되돌아오지는 않을지 우려가 깊습니다. 무모한 사업 추진으로인한 책임과 반성, 점검과 재발방지책은 마련되었을까요?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특정감사 결과 (2022.11)
이번 감사 결과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추진 시 관련법 및 조례에 따른 절차 미이행, 실시협약서 관련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적정 여부 등 일부 위법·부당사항이 확인[클릭]
'400억 소송' 남원시 완패.. "모노레일 빚더미 현실로" | 전주MBC 240822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KvIbneQA5_o
게다가정부의 '예산 삭감'이라는 현실 앞에서 지방보조금도 줄고, 경기는 나빠질 전망에 사업추진에 차질은 없을까요?
벌써 그 동안 당연히 누렸던 지원예산(복지,주민참여예산 포함)들이 줄줄이 감축되고 있습니다.
4년 연속 세수 추계 ‘대실패’…예산 집행 차질에 대응책도 없어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59920.html
고교 무상교육 어떻게 되나…내년 예산 99% 깎여
https://www.yna.co.kr/view/AKR202409130586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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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실을 감안할 때 남원살림을 점검해서 불필요한 지출(신규사업 등)은 줄이고 내년 예산에 있어 긴축규모로 재편하고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을 비축해야 합니다.
남원 홈페이지>정보공개>재정공시(예산기준)>통합재정여건
최근 5년(2020~2024) 적자행진에 2024년 627억 적자
https://www.namwon.go.kr/index.do?menuUid=ff8080818ec227cc018eda870170052f
* 산내의 민낯 마주하기
우리의 시골살이는 어떤 모습일까요?
불편한 산내 민낯의 오늘과 마주하는 기회, <너무나 정치적인 시골살이>를 소개해 봅니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59978.html
<남원지역 바로알기 모임>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 모임을 갖을 예정입니다.(추후안내)
이대로는 않되겠다 동네(남원)을 바꾸어야겠다 마음을 먹으면 행동해야 합니다. 나의 한걸음이 다른이의 한걸음을 이어줍니다.가만히 있으면 권력에 길들여집니다.
<이 달의 지역모임> 남원지역 바로알기 모임 (4) | 2024.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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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지역 모임> 함양지역 바로알기 (1) | 2024.10.11 |
[이 달의 지역감시] <함양지역 바로알기 모임> (0) | 2024.09.30 |
7월 예산감시 Q&A "동네사람이 묻고 세금판다가 답하다" (0) | 2024.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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