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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지역모임> 남원지역 바로알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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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산감시전국네트워크 2024. 10. 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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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바로알기모임(10.10 남원은 안녕합니까?)

오늘 내가 사는 동네(지역)에서 누구나 누려야 할, 모두의 것들을 잃어가는데도

아무도 책임지지않는 현실을 마주하며 모두가 함께 살아갈 방법을 모색해보려 합니다.

 

남원시 홈페이지와 언론(배포기사), 현수막으로 도배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가 과연 남원시가 그리는 장밋빛 청사진만 그릴수 있을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경찰학교 유치 나선 남원에는 '없는' 세 가지, 남원에만 '있는' 세 가지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4100713195934378

 

대구광역시 등 영호남 6개 시도지사,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 남원 유치’ 공동성명

https://www.dailysportshankook.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6027

 

남원에 유치하는 것을 영호남 6개 시도지사가 공동성명을 냈다니 왜 지자체장의정치적 성과처럼 들릴까요?

 

운봉의 개발계획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태양광시설의 난립과 산림청의 지원사업(모두베기)로 벌거숭이가 된 산들, 계획없이 과도하게 조성된 도로와 하천 콘크리트 옹벽공사

 

남원시, 3년간 총 120억원 투자 '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34044

 

남원시가 놓치고 있는 것은 이 곳이 바로 백두대간 상류지역이라는 것입니다.

이 곳으로부터 한반도 남단의 생명줄기가 시작되기에 우리는 정부 주도의 4대강 사업과 같은 과도한 국토개발로부터 싸워 지켜냈습니다!

정부가 주장했던 개발로 인한 경제이익보다 복구 불가능할 훼손된 자연생태의 폐해가 더 큰 위험요인으로 판단됐기 떄문이였습니다.

 

9.27(금) <지리산권 남강수계 네트워크>활동으로 수계 답사하며

백두대간 최상류 지역인 아영면 아동교 하천에서 물고기들이 떼죽음 당한 현장(사진속 하천수면 하얀점같은 것이 물고기 사체임)을 목격하고 이를 아영면과 시청 환경과에 알리고 원인파악을 요청하였습니다.

무성의한 담당자를 재촉하여 수질검사를 하여 결과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3~10일 걸린다고 답했으나 10.11인 현재 답이 없음)

 

급변한 기후위기 상황에 아영면 포도농사도 큰 어려움에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늘 누려왔던 자연의 혜택이였지만 이제는 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훼손된 생태를 복원해가야 합니다. 이 곳은 자자손손 자긍심으로  살아갈 소중한 삶터입니다.

 

남원 고랭지 포도, 여름철 고온·가뭄에 전체 면적 40% 피해

https://www.yna.co.kr/view/AKR20240930120400055

 

이런 기후위기 대응책, 주민(농민) 보호대책은 마련하고 있을까요?

 

남원시가 추진하여 논란이 된 지리산산악열차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라는 이름만으로 지자체와 시의회가 정부 기후대응기금(세금)을 낭비하다가

최근 정치적 환경 변화로 겨우 시의원 한명이 반대 의견을 냈고

환경청 환경영향평가서 반려로 현재 보류중입니다.

 

지리산산악열차반대 남원시민연대 “반환경적인 산악열차 백지화” 촉구

https://news.zum.com/articles/76717334

 

지리산 산악열차 시범사업 가결, 남원시의회 규탄

https://news.zum.com/articles/79074960

 

남원 지리산 전기열차 사업' 환경단체에 이어 시의회도 반대

https://news.zum.com/articles/93213992

 

지리산 산악열차 추진 '제동'…환경청, 환경영향평가서 반려

https://news.zum.com/articles/92705554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은 우리나라 최대 육상 보호지역이며, 생태적 건강성과 생물종 다양성이 매우 우수한 곳"인데 "이러한 지리산이 산악열차(남원시 추진), 케이블카(산청군, 구례군, 남원시 추진), 골프장(구례군 추진), 벽소령도로(함양군, 하동군 추진) 등으로 위협받고 있다.

 

 

남원의 가치를 지키는 것은 남원인의 자긍심입니다!

 

"남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원점 재검토하라"

https://www.jjan.kr/2124698

 

'남원관광지 후폭풍' 시민단체 감사원 감사 서명운동..."시민 1인당 약 49만원 빚 짊어져야"

https://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62510

 

전북도의회 '춘향 영정' 논란 해법 모색, 토론회 개최

https://news.zum.com/articles/92737496

 

★<남원지역 바로알기 모임>은 매월 첫째주 木요일 모임을 갖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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