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지역바로알기모임(매월 첫째주 水요일) 11월 모임에서는 '함양에서 산다는 것'에 대한 수다로 채워졌습니다.
공익이 아닌 정치적 성과에 매몰된 행정, 이를 감시/견제해야하는 역활을 수행하지 못하는 의회, 중심을 잡아야 할 법에 대한 무지 등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며 국가도 지자체도 아닌 우리 스스로가 서로를 지켜왔고 지켜가야한다는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함양에서 살고 있으면서함양(살림)에 대해 무관심하고 (시민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죄라고 생각되어 참여하게 되었고 다음 세대를 위해, 모두를 위해 작은 역활이라도 해야겠다고 말씀하시며
삐뚤어진 자본의식(이익추구)에 기반한 발전 지향의 반성없이
지금의 (평온한) 삶을 지속가능하게 할 수 없다는 날카롭지만 솔직한 대화가 오고갔습니다.
함양군, 서하면에 자작나무 1만2천여 그루 심어…'명품 숲'을 들여다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1360?sid=102
함양에서 사과농사를 짓는 마용운 농부의 기사입니다. 기후위기에 모두의 생존문제인 농사를 걱정하는 농부의 절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11월은 행정감사하는 시기입니다.
12월 모임(12.4)에서는 '2024년 함양살림'을 어떻게 살았을지 살펴보겠습니다.
★함양을 안녕하게 하는 참여★
*11.8.금.오후6시30분. 함양성당
문규현 신부의 <너 어디 있느냐> 북콘서트
*11.8.금.오후7시.만세협동조합
하승수 변호사(농본 대표)의 <농촌 난개발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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